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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미래지향적 친환경 LNG발전 선도한다‘브릿지 에너지’ 역할 LNG발전 고효율 및 경쟁력 제고에 역량 집중
이정훈 기자 | 승인 2018.04.05 16:32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 입구(청광문) 전경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국가의 미래지향적 친환경 중심 에너지전환 정책의 적극 이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노력과 더불어 ‘브릿지 에너지(Bridge Energy)’로서 친환경 LNG발전의 역할을 최대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남부발전은 5일 신정식 사장의 안동발전본부 현장순시 자리에서 고효율, 친환경 중심의 LNG발전의 원가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수립해 국가 3020재생에너지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 부산, 영월, 인천 등 전국 각지에 친환경 LNG복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남부발전은 지난해 고장정지율 0.017%, 비계획손실률 0.021%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설비 운영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북미지역 선진국의 발전소 고장정지율이 평균 4~5%인 점을 감안하면 남부발전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충분히 가늠해 볼 수 있다.

또한 LNG발전 설비의 핵심인 가스터빈의 다양한 기종을 보유 또는 운영해 본 기술적 노하우는 남부발전의 최대 강점이다.

앞서 남부발전은 GE의 7FA.03 기종을 20여년간 가장 많이 기동했음에도 단 한 차례 대형고장 없이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GE로부터 세계 최다 4,543회 기동 인정패를 받기도 했다.

이같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설비 운영기술을 기반으로 남부발전은 칠레, 요르단 등 해외 가스복합발전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에 멈추지 않고 LNG복합발전의 경쟁력을 대폭적으로 개선하고자 기존 발전효율성 제고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치열한 원가경쟁 시대에 철저히 대응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브릿지 에너지'로서 LNG복합발전의 이용률 최대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사업소별 장단기 설비투자계획과 LNG복합화력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북미 셰일가스, 新북방경제협력 등 에너지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LNG 직도입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또한 GE, 지맨스 등 가스터빈 원제작사가 독점으로 공급하는 연 평균 약 450억원 규모의 핵심부품 조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춰 추가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국내 최초로 해외시장에서 이미 기술력이 검증된 글로벌 회사와 원제작사간 고온부품 경쟁전략을 도입했다.

이를통해 약 200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으며, 이러한 혁신사례가 국내 LNG발전소에 확산될 경우 국가 전체적으로 연간 수천억의 가스터빈 고온부품 수입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남부발전은 가스복합발전의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발전공기업 뿐만 아니라 민간 발전회사와 함께 기술상생협력 플랫폼을 확대, 국가 가스복합발전 운영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국내기술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신정식 사장은 “국민과의 약속인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이행과 더불어 지금부터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과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친환경·공공성 확보에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을 통해 국가 에너지 전환을 견인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우리나라 최대 면적(서울시 면적의 2.5배)의 지자체인 경남 안동시 중심에 위치한 안동발전본부는 2014년 준공된 최신식 LNG복합발전소로, 국내 최대효율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지역문화와 융합하는 관광명물로도 유명하다.

환경기준치보다 낮은 질소산화물을 배출(7ppm 이하)하는 등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안전에 있어서도 2017년 공정안전관리(PSM) 분야의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하는 등 ‘무결점 안전 발전소’를 구현하고 있다.

안동발전소의 준공으로 안동지역은 값싼 LNG를 보급 받게 돼 기존 LPG 대비 약 30% 이상 연료비를 절감하는 등 지역에 기여해 지역사회로부터 환영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정훈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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