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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에 에너지자립형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서울에너지공사, 스마트에너지시티 건설 주도
이정훈 기자 | 승인 2018.03.09 10:09
(왼쪽부터)노병욱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황호건 LG전자 부사장,노현송 강서구청장,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황의필 서울주택도시공사 마곡위례사업단장이 ‘마곡지구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곡지구에 미래 지속가능도시의 모델인 에너지자립형 스마트에너지시티가 조성된다.

스마트에너지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도시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재생가능에너지 이용을 확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새로운 도시 발전 모델이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8일 강서구, LG전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와 마곡지구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마곡지구에 미래 지속가능도시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형 스마트에너지시티를 건설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을 위해 △공공건물, 지역난방 등 에너지 생산·소비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에너지 생산·소비 데이터 상세분석을 통한 운전최적화 및 에너지절감 △공공건물, 에너지자립마을 등 전력피크관리 및 수요반응자원 발굴·등록 △태양광발전 및 ESS 등 에너지 프로슈머 기반 공유경제 시스템 도입 등의 다양한 부문에서 함께 협력키로 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마곡지구는 사람과 자연과 산업이 어우러지는 첨단 친환경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들과 협력해 미래의 녹색도시 모델을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LG전자 버티컬해외영업그룹장 황호건 부사장은 “LG전자는 스마트 그린 기술을 바탕으로 마곡 지구에 친환경 스마트에너지시티를 구현하는데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국내외 집단 주거 시설 및 도시의 스마트 에너지 사용환경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마곡지구에 에너지자립형 스마트에너지시티가 조성되는 모습을 전 세계가 주목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하며 새로운 에너지 서비스도 누릴 수 있는 에너지자립 특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훈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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