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에너지산업 전력·원자력
사우디 원전 수주 예비사업자 발표 임박, 수주 총력전백운규 장관, 원전 수주차 11일 사우디 방문
이정훈 기자 | 승인 2018.03.08 14:17
백운규 산업부 장관

사우디 원자력발전소 수주를 위한 예비사업자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과 프랑스, 미국, 러시아 등이 수주를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원자력발전소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11~13일 사우디를 방문,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이자 원자력재생에너지원을 총괄하는 알팔리 장관을 만날 계획이다.

현재 사우디는 우리나라와 중국, 프랑스, 미국, 러시아 5개국의 원전 사업자로부터 원전 2기의 EPC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기술정보요구서(RFI)를 받은 상태다.

사우디는 기술정보요구서를 토대로 오는 3월과 4월 사이에 2~3개사의 예비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각국이 예비사업자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은 여기에 포함돼야 실제 입찰할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경쟁국 중 미국과 러시아가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사우디 원전 수주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경쟁국 중 미국은 이미 알팔리 장관을 만나 사우디의 우라늄 농축을 허용하는 내용의 원자력협정 체결을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원전 수주를 위한 가장 유리한 상황을 맞이한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러시아도 풍부한 에너지 자원 분야를 중심으로 사우디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사우디가 추진하고 있는 비전 2030 경제개혁 프로젝트의 중점 협력국이라는 점을 내세워 양국간 협력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사우디 원전수주를 위해 백운규 장관은 원전 수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원 의지를 표명하고 중소형부터 대형 원전까지 원전 전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훈 기자  lee-jh0707@hanmail.net

<저작권자 © 아시아에너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9길 47 한신IT타워 2차 1303호  |  전화 : 02-852-8445  |  FAX : 02-852-971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3931  |  등록일자 : 2015.10.8  |  발행인/편집인 : 이승범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범
Copyright © 2018 아시아에너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