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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줌, 태양광 대여사업 3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지난해 공동주택 대여사업으로 4억 7,000만원 이상 전기요금 절감
이정훈 기자 | 승인 2018.01.31 10:37
대여사업으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아파트 전경 (사진제공 = 해줌)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3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해줌은 31일 지난해 태양광 대여사업으로 총 5,431가구를 대상으로 3,906kWp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줌이 대여사업에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본사에서 직접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한 것을 이유로 꼽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외부 영업사원을 통해 고객을 유입시키고, 시공 후에는 고객이 수리를 요청하면 대응해주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반대로 해줌은 국내 최대 태양광 플랫폼인 해줌 사이트를 활용해 고객이 해줌을 찾는다.

고객이 해줌에 대여사업 신청을 하더라도 무조건 설치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발전량 시뮬레이션을 통해 과학적으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다. 이때, 해줌은 최대한의 용량보다는 최대한의 효율을 얻을 수 있는 설치 용량을 제안한다.

설치 후에는 해줌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객관리시스템과 이상 감지시스템을 활용해 관리한다.

이 시스템들은 발전소에 문제가 없는지 분석하고,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면 해줌에서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구축돼 있다.

시스템에서 부족한 부분은 연 2회 전수검사를 통해 보완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해줌은 공동주택 대여사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을 기준으로 해줌은 공동주택 대여사업을 통해 총 22개 아파트 단지, 1만4,000세대에 약 3,700kWp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4억 7,000만원 이상의 전기료를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설치된 설비는 연간 370만kWh 이상을 생산해 1만 그루 이상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권오현 대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해줌 태양광 대여사업에 만족한 고객들이 지인들에게 해줌을 추천해 지속적으로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올해도 태양광 대여사업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태양광 대여사업은 태양광 설비를 7년간 렌탈해 초기 설치비가 무료이며 대여 기간 동안 A/S는 무상으로 진행된다.
 

이정훈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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