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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본시가지, 지역난방 공급시대 개막
이정훈 기자 | 승인 2017.09.27 17:13
신흥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김용석 조합장(가운데 왼쪽)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지사 조형제 지사장(가운데 오른쪽)이 열수급 계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난방 혜택을 받지 못했던 성남본시가지에 지역난방이 공급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27일 분당지사 회의실에서 신흥주택재건축정비 사업조합과 ‘성남본시가지 최초 열수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성남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간 2012년 5월 ‘성남시 집단에너지 확대보급 협약체결’을 한 이후 최초로 체결되는 열수급계약으로, 그 동안 지역난방 혜택을 받지 못했던 성남본시가지에 대해 열공급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성남본시가지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지난 2016년 1월 3개지구(신흥주공재건축지구, 신흥2재개발지구, 도환중1재개발지구), 2017년 3월 2개지구(금광1재개발지구, 중동1재개발지구) 등 총 5개지구에 대한 사업변경허가 및 변경신고를 완료하고, 열수송관공사 등에 대한 시행을 준비중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성남본시가지에 지역난방 공급을 통해 경제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남본시가지재개발건축 1단계는 분당택지지구에 위치한 집단에너지시설에서 생산된 열을 공급받게 되고, 2단계는 열원시설 건설 등을 통해 열공급을 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 분당지사 관계자는 “집단에너지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남본시가지재개발재건축 1단계 확정 약 1만9,000호, 잠재수요 포함 총 약6만9,000세대에 대해 지속적인 업무협의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인 열공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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