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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3대 핵심 플랜트 건설사업 수주기반 조성세계 4위 천연가스 부국, 투르크메니스탄과 경제협력 강화
이정훈 기자 | 승인 2017.04.07 10:37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바바예프 투르크메니스탄 석유가스 부총리를 비롯한 한-투르크메니스탄 양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역·투자 확대 및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현지시각)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에서 제6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공동위원회와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 및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4위의 자원부국으로 산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어, 에너지·건설 외에 제조업, 보건의료, 물류 등의 분야에서 우리나라와의 협력 잠재력이 큰 국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 주 장관은 석유가스 부총리, 통상대외경제부 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GTL 프로젝트(38억9,000만달러), 갈키니쉬 가스전 3차 개발사업(70억달러), 윤활유 생산공정 현대화 사업(3억2,000만달러) 등 3대 핵심 프로젝트의 건설사업 수주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주 장관은 GTL(가스액화) 프로젝트에 대한 투르크 정부의 EPC 계약 최종 승인이 조속히 이루어져 한-투르크 경제협력의 새로운 성공사례가 되도록 지원을 당부하고, 갈키니쉬 가스전 3차 개발사업, 윤활유 생산공정 현대화사업 등 투르크의 주요 핵심 프로젝트를 우리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바바예프 부총리는 한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적인 공사 수행경험을 높이 평가하면서, 투르크의 풍부한 자원과 결합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번 회담에서 양국 간 대표 경협 프로젝트로 우리 기업이 건설 중인 키얀리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PE/PP) 플랜트 건설사업(30억달러)과 관련, 생산물 공동 마케팅 추진 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장관은 금융·보건의료 등 협력 다변화와 현지진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도 적극 나서줄 것으로 요청했다. 
 

이정훈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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